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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해투)4’ 이석준, 추상미 남편으로 아들 지명군과 함께 데이트…‘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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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해피투게더4’에 뮤지컬 배우 이석준이 출연해 화제다. 

이석준의 아내 추상미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저녁 8:30 고양 스타 필드 메가 박스! 29 석의 작은 관이었지만 상영 시간 임박해서 거의 매진^^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는 관객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감동되어서 나도 모르게 무대 인사 할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상미와 그의 남편 이석준 그리고 아들 지명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화관에 앉아 장난기 함께 브이를 하며 웃는 셋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추상미 인스타그램
추상미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좋아요~^^ 아들이엄마랑~ 붕어빵이네요~ 응원합니다~~영화대박나세요", "말해주고싶네요 상미씨가 얼마나 이쁜지 말해주고싶네요^^",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등 이석준과 추상미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이석준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해 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올해 이석준은 뮤지컬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에서 빈센트 반 고흐 역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서 엘빈 켈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뮤지컬로는 ‘에크우스’ ‘엘리펀트 송‘으로 관객들을 찾았으며 연극과 뮤지컬 뿐만 아니라 2018년 우도환, 조이 주연의 MBC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했으며 영화를 통해서도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석준의 아내 추상미는 현재 배우이자 디렉터 즉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의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 인터뷰를 통해 아들 지명 군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추상미의 아버지는 추송웅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연출, 각색을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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