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븐틴 부승관과 이진혁이 바나나+김치 이색 조합에 도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멤버들이 이색 조합 맛보기에 나섰다.
첫 타자는 바나나와 김치 조합이었다. 헉 소리나는 비주얼 조합에 부승관은 질색했고, 서장훈부터 크게 한 입을 베어 물었다. 서장훈은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괜찮아”라고 평가했고 이진혁은 “너무 맛있는데?”라며 대만족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까다로운 입맛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제가 뒤에 생바나나를 먹어봤는데 그냥 먹는 게 백배 나아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박준형은 “김치 맛이 너무 세서 뒤에 바나나는 커스터드 같애”라며 맛 평가를 내렸다.
서장훈은 고구마와 김치 조합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다며 구구절절 이야기했고, 이진혁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 없이 바나나-김치 조합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1 15: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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