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이 강남을 찾았다.
7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강남에 위치한 아쿠아 샐러드 돈가스 맛집을 찾았다.
젊은 여성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알려진 아쿠아 돈가스는 만드는 방법도 남다르다. 양파와 파인애플에 고춧가루를 넣고 갈아준 뒤 계란물에 담근다. 사장은 "고춧가루를 넣으면 고기의 잡내와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말했다.
깔끔한 맛을 높인 돈가스는 계란물 하나에도 정성을 쏟고 최고급 빵가루까지 사용한다. 이에 맛있게 튀겨진 돈가스에 푸짐한 채소를 올리고 양파와 감자튀김을 부어주면 화려한 모양의 아쿠아샐러드 돈가스가 완성된다.
이를 시식한 김영철은 "밑에 소스가 있어서 눅눅할 줄 알았는데 바삭한 맛은 그대로 유지가 된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소스에 대해 밝힌 사장은 가장 중요한 비법 가루 총 다섯가지가 들어간다고 말했다.
버섯가루, 다시마가루, 소금, 후추 그리고 한 가지는 알리지 않았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승부한 아쿠아 돈가스 집의 위치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3길 논현동에 위치한 우X돈가스라고 알려져있다.
김영철이 출연하는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재방송은 11일 오후 5시 49분 Sky 트레블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