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alckPink) 로제, 할시(Halsey)와 ‘절친 케미’ 눈길…국적은 어디?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블랙핑크(BalckPink) 로제가 할시와 우정을 과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짱 친해 보이는 파리 에펠탑 할시와 블랙핑크 로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로제가 할시와 함께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거울에 비친 모습을 담으며 모델 포스를 풍겼다. 또 이어진 사진 속에서 할시는 로제를 꼭 끌어안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로제가 할시곡 커버했어서 둘이 친하게 아닐까요?”, “방탄 전에 블랙핑크랑 함께 작업했었다”, “둘이 엄청 친한가보다 이 우정 응원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국적의 할시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함께 작업한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졌다. 

가수 로제는 올해 나이 22세이며 본명은 로젠 박과 박채영이다. 로제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으나 부모님이 한국 국적이었기 때문에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메인보컬과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과거 그는 호주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700: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으로 합격했다고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붐바야’, ‘휘파람’, ‘뚜두뚜두’, ‘Kill This Love’ 등으로 컴백하기만 하면 음악 차트 상위권을 머무는 등 대세 걸그룹을 입증했다.

지난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도쿄돔 콘서트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도쿄돔에 이어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

또한, 블랙핑크는 2020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