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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전광렬, 미슐랭 레스토랑서 첫 근무 마쳐…아들 전동혁의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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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본색' 전광렬이 아들 전동혁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서는 뉴욕의 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서 첫날 근무를 마친 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근무를 마친 전광렬 앞에 아들 전동혁이 깜짝 방문했는데, 아버지의 모습을 본 것에 대해 그는 "원래 반갑게 저를 맞이해주시는 분인데, 말씀은 못 드렸지만 마음이 좀 그랬다"고 속내를 따로 밝혔다.

채널 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채널 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그러던 중 밤 12시에 퇴근하는 전광렬에게 더글라스 셰프는 해산물 시장을 봐야한다며 새벽 4시까지 출근할 것을 알려 그를 당황케 했다.

이어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파스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피곤했을 아버지를 위해 아들 전동혁은 등에 파스를 붙여주며 응원을 남기며 자리를 떴다.

1960년생으로 만 59세인 전광렬은 1980년 20살의 나이에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지리산'에서 이규 역을 맡아 주목받았고, 이후 '종합병원', '모델', '청춘의 덫'을 거쳐 '허준'으로 스타배우로 급부상했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전광렬 짤' 등으로 유명하며, '마리텔 V2'에 출연해 빵 짤을 재현하기도 했다. 스타일리스트 박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전동혁을 두고 있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더불어 재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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