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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맨’ 최영수, 15대 하니 버스터즈 채연 폭행?…EBS “‘보니하니’ 라이브 관련 논란 사실 아냐” 해명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12.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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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서 당당맨으로 출연하는 개그맨 최영수가 버스터즈 채연 하니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보니하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과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영상 관련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공지드립니다"라며 "관련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더 이상의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제작진이 언급한 라이브 영상은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니하니 당당맨 최영수 버스터즈 채연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을 뜻한다.

보니하니 홈페이지
보니하니 홈페이지
'보니하니' 영상 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니하니' 영상 캡처 /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영상은 찾아볼 수 없으나, 움짤이 남아있어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이 가능하다. 영상 속 최영수는 채연에게 다가가다 카메라 밖으로 나가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채연이 그의 어깨를 두드리고 팔을 잡았다.

그러자 최영수는 채연의 팔을 뿌리치고 그대로 주먹으로 채연의 어깨를 때리는 듯한 액션을 취했다. 그 이후 상황은 절묘하게 또다른 출연진인 개그맨 김주철에게 가려 보이지 않았으나, 채연이 왼쪽 어깨를 어루만진 것을 봤을 때 충돌은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반으로 갈렸다. "맞았다는 것 치고는 바로 웃고 있다", "장난친 것 아니냐"고 최영수의 행동을 옹호하는 측과 "당당맨 표정이 살벌한데", "아무리 장난이라도 30대 성인이 중학생한테 뭐하는 짓이냐" 등 최영수의 행동을 비판하는 입장으로 갈렸다. 더불어 이러한 행위를 막지 않은 제작진의 책임이 크다는 의견도 있었다.

위키트리가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버스터즈의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채연이 맞은 건 사실이지만, 두 사람이 워낙 친해서 장난을 친 것이다. 평소에도 자주 그런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니하니'가 교육방송에서 방송된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어떠한 식으로든 폭력을 장난으로 정당화해선 안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더불어 최영수의 하차를 요구하는 이들도 많다.

채연은 지난 1월부터 제 15대 하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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