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꾼'에 출연한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과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최근 배우 유지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그래이때"라는 짧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풋풋한 느낌의 유지태와 김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나이 44세인 유지태는 1998년 영화 '바이준'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 이후 유지태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특히 유지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과 '동감', '봄날은 간다'로 청춘 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한 2003년 개봉한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배우가 됐다.
이후 유지태는 '친절한 금자씨', '황진이', '순정만화', '심야의 FM', '스플릿', '꾼', '사바하', '돈', '힐러', '굿와이프', '매드독', '스타의 연인', '이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유지태는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로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유지태는 김효진과 열애 5년 만인 지난 2011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배우 김효진의 올해 나이는 36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유수인 군과 유루인 군 둘을 자녀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