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보좌관 시즌2’ 종영 아쉬움을 달래줄 신민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그거 알아요? 오늘이면 #보좌관2 가 끝이 난다는 사실을 과연, 우리의 강선영 의원은 웃으며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오늘 밤 9시 30분 JTBC ‘보좌관2’ 마지막 이야기까지 함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머리를 쓸어넘기며 어딘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깔끔한 화이트 슈트와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로 지적인 매력이 한층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민아는 이정재-김갑수-이엘리야-김동준 등과 함께 ‘보좌관 시즌2’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보좌관 시즌 2’ 마지막회에서는 장태준(이정재)의 청와대 입성과 송희섭(김갑수)의 몰락이 그려지며 결말을 맞이했다.
장태준은 송희섭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증거인 무기명 채권을 찾는데 집중했고, 이 사실을 일부러 흘려 송희섭의 움직임을 포착해냈다. 결국 청문회에서 성회장과의 관계를 부정했던 송희섭에게 뇌물 수수 의혹과 국회 위증죄가 더해졌고 마침내 송희섭의 비리가 드러나며 결국 무너졌다.
지난 시즌1부터 탄탄한 대본으로 사랑받은 ‘보좌관’은 마지막회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결말에서 장태준의 청와대 입성과 도전이 암시되며 시즌3에 대한 가능성 역시 언급되고 있다.
신민아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보좌관 시즌2’의 후속으로 ‘검사내전’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