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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주현미, 나이를 잊은 근황 “디너쇼 준비 중”…남편 임동신과 결혼 후 화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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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주현미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도전! 꿈의 무대’에 도전한 주현미는 근황에 대해 “요즘 공연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인 주현미는 대한민국의 트로트가수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1985년 솔로 음반을 발매 후에도 화교 3세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으나,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리스트로 평가되고 있다.

주현미는 친할머니와 어머니가 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부계주의 국적법에 의해 대만국적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의 남편 임동신과 결혼 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현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개설 후 잊혀져가는 한국의 옛 노래들을 커버해 계속해서 많은 사랑받고 있다.

또한 주현미는 오는 20,21일 양일 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9 주현미 송년 디너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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