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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죽였다’ 이시언, 첫 주연 맡은 나이 잊은 훈훈한 외모…‘여자친구 서지승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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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내를 죽였다’로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은 이시언이 화제다. 

지난 9월 이시언은 인스타그램에 "레게외길인생38년 #이시언 #레게 외길인생 여긴어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시언이 레게 머리 가발을 쓰고 모자를 쓴 채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살짝 무표정한 얼굴의 이시언의 장난끼 있는 모습 역시 느껴진다.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와!잘생겼다!!!", "늘 열정을 다하시는 모습 보기좋아요~~^^ 응원합니다~~", "오빠 왤케 재미있어요? 행복하세요", "나 혼자 산다 넘 재미있어요!!시언님은 가끔 진지한 모습 보여주시는데 재밌고 멋져요!!"등 이시언의 근황에 훈훈한 반응을 보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이시언은 서지승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서지승은 2005년 KBS2 ‘반올림2’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조작된 도시’, ‘당신, 거기있어줄래요’, ‘연애의 온도’를 통해 스크린 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지난해 공개 열애를 인정한 이시언과 서지승은 한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시언은 데뷔 후에도 알바를 많이했었다며 방송을 통해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드라마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2009)로 데뷔한 이시언은 tvN ‘응답하라 1997’로 서인국의 친구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KBS2 ‘상어‘(2013), SBS ‘리멤버‘(2015~2016), ‘W(더블유)’(2016)에 출연해 씬스틸러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감까지 뽐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시언이 출연하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Killed My Wife)는 11일 개봉해 현재 전 극장에서 상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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