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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산체스 役 조현철, 류현경 응원에 손하트 인증샷 '형이랑 똑 닮은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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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호텔 델루나' 산체스 역으로 주목받았던 조현철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소속사 프레인 TP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류현경 배우의 후배사랑도 나라사랑 눈이 예쁘게 오는 오늘, #프레인TPC #조현철 배우 뿐 아니라 #고아성 배우, #이종필 감독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류현경 배우가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현장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철은 류현경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손하트를 날리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소속사 후배는 물론 고아성과 감독까지 챙기는 류현경의 훈훈함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조현철", "조현철 배우님 넘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레인 TPC 공식 인스타그램

tvN '호텔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최고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지난 9월 종영했다.

그 중 피자집 사장 산체스를 맡았던 조현철은 등장할 때 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찰떡 같은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극 중 여진구와는 절친 케미, 이지은과는 폭소 케미를 만들어내며 맹활약했다.

매드클라운 동생으로 알려진 조현철은 영화 ‘말모이’, ‘마스터’, ‘차이나타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르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특색 있는 연기와 통통 튀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현재 조현철은 tvN ‘호텔 델루나’ 종영 이후 지난 10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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