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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주상욱, 아내 차예련과 알콩달콩한 일상 "옛날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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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가 결혼했다'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주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날갬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상욱과 차예련은 카메라를 보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얼굴에 즐거워했다. 서로 웃는모습마저 닮아가는 부부에 네티즌의 눈길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랑 오빠 너무 예뻐", "아 둘 다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상욱 인스타그램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는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뜻하는‘폴리아모리(polyamory)’를 소재로 결혼이란 통념에 도발적인 상상력을 발휘한다.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라고 반문하는 여자와 “결혼은 연애의 무덤”이라고 믿었던 남자의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 낸 결혼이라는 제도가 사랑을 얽매는 것은 아닌지, 오히려 사랑을 힘들게 하는 제도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과 이의를 제기한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관객수 1,799,501명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나이 42세인 주상욱은 지난 2017년 아내 차예련과 결혼해 지난해 7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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