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참견2' 곽정은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곽정은은 자신의 SNS에 "숙제 하나 조용히 킬한 후 조금 단정하고 곱게 차려입는 것으로 대학원 3학차를 보내는 예를 갖추고서 등교를 하였습니다만 얼굴의 피로는 뭔짓을 해도 가려지지가 않네요 푸흐흐 #심술가득 #웃지않는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정은은 단정한 차림새를 한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웃음기 하나없는 셀카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작가님 책 얼른구매했어요", "머리스탈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정은은 지난 9월 남자친구였던 다니엘 튜더와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와 곽정은은 올 초 명상 관련한 일을 준비하는 도중 인연을 맺어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었다.
한편 올해 나이 42세인 곽정은은 코스모폴리탄 잡지 에디터와 기자로 활동하며 최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활동중이다. 그는 과거 서른살 시절 알 수 없는 위기감을 느끼며 만난 지 2주 된 전남편과 결혼했으나 1년이 채 되지 않아 이혼했다.
다니엘 튜더 작가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한국으로 건너와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한 경제 전문가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