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보좌관2-최종회’ 이정재, 김갑수 검찰에 구속시키고 국회의원 사퇴하지만 이한위에게 청와대 보좌관 제의 받아…김갑수은 ‘성동일 판사 만나’ 엔딩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좌관2’ 에서는 이정재가 김갑수의 비리를 밝히고 검찰에 구속시키는데 성공하고 국회의원을 사퇴하지만 청와대에서 보좌관 의뢰를 받는 결말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최종화’에서 태준(이정재)가 송희섭(김갑수)를 구속시키게 되고 국회의원을 사퇴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태준(이정재)과 함게 성영기(고인범)회장을 마나기로 했던 이형사(이순원)가 뒤늦게 현장에 도착했다.그는 피 묻은 태준의 배지를 발견하고 현장을 빠져나가는 그의 차를 추격해 막아세웠다. 현장으로 달려온 선영(신민아)이 차 뒷자리에서 만신창이가 된 태준(이정재)을 발견해 급히 병원에 옮겼지만 의식불명이 됐다.

이에 선영은 혼자서라도 희섭(김갑수)과 성영기를 잡기로 결심했다. 먼저 서울중앙지검장 최경철(정만식)을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했고 최경철은 태준의 피습 사건을 추적하게 됐다. 선영은 송희섭 비자금 수사를 위해서 특검을 추진했고 당 지도부 전체가 송희섭의 사람들로 채워져게 됐다.

청와대도 신임 장관에게 흠집이 나는 걸 원치 않아 특접 추진이 쉽지 않았는데 태준의 피습 사건과 송희섭의 연계 의혹을 터트리고 여론전을 시작하고, 출국 금지를 요청해 성영기의 발목을 잡게 됐다.

또한 태준(이정재)이 기적적으로 깨어났고 송희섭과 마주하며 "장관님 퇴임사는 제가 써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며 최후 전쟁을 선포를 했다.

태준(이정재)는 기적적으로 개어나고 선영(신민아)에 의해 상황을 파악하게 됐다. 태준은 송희섭(김갑수)을 압박할 또 다른 카드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오원식 외에 다른 차명계좌를 찾아보기로 했고 선영(신민아)은 아버지(최정우)가 검찰에 연행되기 전에 어머니 묘소를 잘 살피라고 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선영은 아버지가 그곳에 관련 자료를 보관해뒀을거라는 사실을 직감하고 송희섭 또한 그 사실을 눈치채게 됐다. 검찰이 추격 끝에 어머니 묘소를 찾은 선영을 칵았고 선영은 어떤 자료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선영은 의도적으로 검찰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해 추격전을 벌였고 그 사이 묘소 관리인이 보관하고 있던 성영기 관련 자료를 태준(이정재)에게 팩스로 보냈기 때문이다. 이어 태준은 성영기(고인범)과 송희섭(김갑수)의 비리를 세상에 알리게 됐고 송희섭은 검찰에 구속됐다.

또 태준의 자신의 할 일을 다 마쳤기 때문에 기자회견으로 국회의원 사퇴 연설을 하게 됐고 이후 청와대 관계자(이한위)에게 청와대 VIP의 보좌관을 제의받게 됐다. 또한 송희섭(김갑수)는 법정에서 판사(성동일)을 만나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을 했고 판사는 그가 말이 많자 힘들어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속시원한 엔딩을 선사하게 됐다.

‘보좌관 시즌2’는 금빛 배찌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이다.

이정재(장태준 역), 신민아(강선영 역), 이엘리아 (윤혜원 역), 김동준 (한도경 역)이 주인공이며 깁갑수(송희섭 역), 정웅인(오원식 역), 장만식(최경철 역), 박효주(이지은 역), 조복래 (양종열 역)가 출연한다.

‘보좌관 시즌2’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