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생존자들’ 에서는 정소미, 문근철 소방관이 7인의 생벤져스의 리얼 소방훈련과 이병진, 양치승,쇼리, 자이언트 핑크가 골든타임 5분 탈출을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생존자들-첫방송’에서는 김준현, 장도연 진행으로 개그맨 이병진과 딸 이예음,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가수 쇼리, 방송인 에바와 아들 이루카준,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생벤져스로 나서게 됐다.
첫방송으로 불이 난 지하철, 노래방등의 탈출 미션을 그렸고 생벤져스는 밀폐된 공간을 탈출하는 시뮬레이션을 하게 됐다. 문근철 대원은 김준현, 장도연과 함께 탈출 멤버들의 모습을 보게 됐는데 생존자로 에바, 루카준, 예음, 자이언트 핑크를 호명했다.
이에 예음은 아빠인 이병진이 생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눈물을 흘렸다. 문근철 대원은 "에바와 자이언트 핑크도 기도 화상과 피부에 화상을 입게 됐다"고 말했고 김준현은 "연기 자체가 굉장히 뜨겁다"고 말했다. 이에 문근철 대원은 "자세가 낮다고 좋은가 아니라, 화재 현장에서는 신속하게 탈출하는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문근철 대원은 최고의 대원으로 이병진의 딸 이예음으로 뽑았고 최악의 대원으로 양치승이 됐다. 문근철 대원은 양치승은 뜨거운 문을 열었고 순간적으로 불길 역류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아찔한 행동을 했다고 지적혔다.
또한 정도연과 정소미 소방관은 생존율을 높이는 퀴즈를 했고 튀김요리 중에서 불이나면 진압을 시도할 물건으로 마요네즈, 배추, 베이킹 소다를 들었다.
또 양치승, 쇼리, 자이언트 핑크, 이병진은 다시 골든타임 5분 탈출을 다시 하도록했고 자이언트 핑크는 "그 동안 큰 불을 본적이 없어서, 불을 무섭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라고 하며 소감을 말했다.
‘생존자들’은 대한민국 리얼 재난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생존자들’은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