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폐암' 김철민,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10주차…'호전된 근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이 상태를 전했다.

지난 7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7 싱글음반 타이틀곡 괜찮아♡ 노래 제목처럼 하루하루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괜찮아♡ 김철민 ♡괜찮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9일 김철민은 "오랜만에 무대에서 #'괜찮아'를 불렀다. 보약 같은 친구 #진시몬.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추가열"라며 추가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지난 8월 페암 말기 판정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그는 개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10주차에 이르렀다.

김철민 SNS
김철민 SNS

김철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펜벤다졸을 꾸준히 복용 중이며 혈액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다 정상이다"라며 "구충제를 복용하기 전 간 수치는 34였는데 현재는 17로 더 낮아졌다"는 놀라운 결과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철민은 '펜벤다졸' 복용 후 건강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17번의 방사선과 항암치료, 구충제 복용, 양평 요양원의 좋은 환경"을 꼽았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큰 기도가 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되는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와 안전성 관련 주장은 증명된 사실이 아니다"라며 "펜벤다졸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투여했을 때 혈액이나 신경, 간 등에 심각한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항암제와 함께 구충제를 복용하는 경우 약물상호작용으로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