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모델 신재은이 결혼 후에도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10일 오후 신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이전 포스팅 좋아요 10만개 넘겠네. 살이 점점 타는데 피부에서 광이 나네. 타면 원래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고 포즈를 취한 신재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가슴라인이 그대로 드러난 신재은의 몸매가 이목을 끈다.
신재은은 지난달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결혼 소식 발표 이후 신재은은 “솔직히 소식 올리고 팔로워가 반으로 떨어지면 어떡하나, 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너무 걱정하고 또 걱정했는데 지금 응원축하 DM이 500개도 넘게오고 (저에게 여성팬도 많음을 엄청 느끼는중!!!) 팔로워는 심지어 하루만에 1만명이 늘었어요. 너무 사랑해요!!!!!!진짜 당신들은 찐 팬이야. 찐찐 츄!!”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8월 맥심(MAXIM) 표지 모델로 유명해진 신재은은 인스타그램 120만 팔로워를 돌파한 인스타그램 스타다. 이후 뮤지의 ‘아무것도 아니야’, ‘아가씨2’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자신의 나이를 밝히지 않은 신재은은 “사실 본업은 모델 아닌 회사원”이라고 직업을 밝힌 바 있다. 신재은은 자신의 인지도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이 늘었다. 사인해드릴 때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구독자 약 4만 9천 7백 명을 보유한 신재은은 최근 사진집을 발매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