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생존자들’ 에서는 김준현, 장도연 진행으로 생존원정대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2 리얼 재난 버라이어티 ‘생존자들-첫방송’에서는 김준현, 장도연 진행으로 최초 리얼 재난 버라이어티 생존원정대를 공개하게 됐다.
7세부터 5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대한민국 평균 능력치 히어로 생벤져스는 개그맨 이병진(51)과 딸 이예음(8), 헬스트레이너 양치승(45), 가수 쇼리(38), 방송인 에바(38)와 아들 이루카준(7), 래퍼 자이언트 핑크(29)로 구성된 7명의 생존 원정대가 출연해 리얼한 화재 체험에 도전하게 됐다.
첫 방송으로 재난 상황과 가장 흡사하게 구현시킨 화재 사고는 한번 터지면 수백명의 사상자를 낼 수 있는 지하철 화재 탈출 체험과 창문이 없는 미로식 내부 구조로 탈출이 어려운 노래방 화재 탈출 체험이 준비됐다.
이들은 체험이 끝난 후에 전문가에 의해서 그들이 대처 했던 부분으로 생존여부를 밝히게 됐고 가장 먼저 생존이 됐다고 호명된 에바 때문에 그의 아들 루카준이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모두 당황을 하게 됐다.
또 이병진, 쇼리, 양치승은 생존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그들이 잘못된 대처에 대해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생존자들’은 대한민국 리얼 재난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KBS2 에서 방송된 리얼 재난버라이어티 ‘생존자들’은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