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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면역 요법 핵심 NK세포 활성화 위한 지구본 운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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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월 10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을 이겨내고, 염증성 질환에 대처하며 암까지 이겨내는 ‘면역’에 대해 알아봤다. 건강한 면역 상태란 우리 몸에 매일 생기는 이상 세포를 제거하고 각종 병원균을 없애는 강력한 힘을 가진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 수면 부족, 비만, 노화로 면역 세포가 병이 들게 되면 약해진 면역력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면역 저하 상태는 면역이 약해진 상태에서 병원균이 들어오면 싸움에서 지게 되고 결국 질병에 노출된다.

면역력의 핵심은 NK(Natural Killer)세포로 자연 살해 세포로도 불린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각종 비정상 세포, 종양 세포, 세균을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다. 문제는 나이를 먹을수록 줄어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활성도가 낮은 NK세포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세포의 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이날 방송에는 NK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소개했다. NK세포는 운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데 아드레날린 호르몬은 NK세포의 증식, 성숙,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또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액이 흐르는 림프의 원활한 순환이 중요하다. 

먼저 지구본 운동은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과 무릎 발은 어깨너비로 벌려 준다. 무릎은 땅에 닿지 않는다. 복부에 자극이 들어가는 준비 동작이다. 왼손과 왼발 사이에 오른발을 넣는다. 오른발이 왼발 앞으로 교차한다. 골반과 척추에 자극이 들어가는 자세다.

왼손을 들어 크게 회전하면서 몸을 뒤집어 반대쪽에 짚어 준다. 이때 엉덩이가 내려오지 않도록 힘을 줘야 운동 효율이 올라간다. 오른손을 위로 뻗으며 몸을 회전시켜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왼손과 오른발 사이로 왼발이 이동한다. 반대 방향도 앞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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