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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방탄소년단의 '피땀눈물'의 모티프가 된 책?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1)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9.12.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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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기자] ‘요즘 책방’에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게 된다.

tvn 요즘 책방 캡처
tvn 요즘 책방 캡처

10일 방송된 ‘요즘 책방’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게 된다. 이적은 “데미안은 학교 다닐 때 정말 좋아했던 책이다.” 라고 밝혔다. 윤소희는 “이 책이 권장도서다. 그래서 분명 읽었을 텐데 놀라울 정도로 기억이 나지 않더라.”며 “이번에 책을 읽으며 왜 꼼꼼히 읽지 않았나 후회가 되었다.”고 대답했다.

이적은 “읽을수록 좋은 책인 것 같다. 이 나이를 먹고 읽으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 대답했다. 데미안은 방탄소년단이 2집 ‘윙즈’를 발매할 때 모티프를 얻었다고 밝힌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고. 장강명 작가는 “데미안은 평소 2500부 정도 꾸준히 나가는 스테디셀러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이후 1만권이 팔렸다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을 발매할 당시 본인의 본명이 아니라 필명을 써 다른 작가의 책인 양 출간하려 했다. 심리학자인 융은 데미안을 읽자마자 헤르만 헤세에게 “당신이 쓴 책인 것을 알고 있다.” 라고 편지를 하기도 했다고. 윤소희는 방탄소년단이 ‘윙즈’ 앨범 발매 당시 데미안에 영감을 받은 사실을 정확히 언급하며 ‘아미’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이적은 “아미가 아닌 사람도 있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이 ‘피땀눈물’의 모티프로 삼았다고 밝힌 데미안은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젊음과 젊음을 관통하는 고뇌와 성찰을 담고 있다. 어려운 책을 쉽게, 두꺼운 책도 가볍게 '읽어주는' TVN의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매주 화요일 20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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