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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아기가 바뀐 비밀 아는 김보미 정신병원 찾고…조경숙은 오채이가 신수오를 사주해서 폭행 고소를 ‘사주했다는 사실 알고’ ‘경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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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최명길이 아기가 바뀐 비밀을 아는 김보미를 찾아가고 조경숙은 오채이가 아들 김흥수를 고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27회’에서 캐리 정(최명길-미연)은 발작을 자주 일으키는 설미향(김보미)간호사가 입원 정신병원을 찾아갔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설 간호사는 31년 전 은하(지수원)가 미연(최명길)의 아들을 죽은 윤경(조경숙) 아기와 바궈치기하는 현장에 있었던 유일한 목격자였다. 은하는 설 간호사가 윤경(조경숙)을 찾아가서 "미연의 아기와 바뀌었다는 사실을 밝히겠다"고 협박하자 요양 정신벙원에 감금하다시피 입원을시킨 것이다.

은하는 캐리 정(최졍길)이 설 간호사의 병실에서 나온 뒷 모습을 보고 누군가 설 간호사를 찾아왔다는 것을 알고 긴장을 했다. 은하는 설 간호사에게 "니가 그런 협박만 안 했어도 널 여기로 처넣지는 않았을텐데"라고 중얼거렸다.

또한 윤경(조경숙)은 세라(오채이)가 해준이 자신의 침실에서 제니스 이름을 불렀다라고 하며 하소연을 했고 윤경은 해준에게 한마디를 할까 고민을 했다. 하지만 윤경은 세라가 필립(신수오)을 통해 해준에게 폭행을 고소하라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이에 윤경은 세라(오채이)의 실체를 알게 됐도 회사를 찾은 윤격은 세라가 징징거리자 "여기가 니 집 안방이니?"라고 화를 냈다. 윤경은 세라가 "어머니"라고 매달리자 "나 니 어머니 아냐. 이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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