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차범근 며느리이자 차세찌 아내인 한채아는 민낯의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10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끝난 이 시간이 젤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민낯임에도 무결점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찰떡 비니 패션으로 소화하면서 센스있는 패션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탈해서 더 좋고 친근해요”, “배우 한채아 님께서 날마다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게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이쁨 주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채아는 올해 나이 38세로, 2006년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통해 데뷔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태희와 함께 울산 5대 미녀 중 하나로 소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이웃집 웬수’, ‘스타일’,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미래의 선택’, ‘장사의 신’ 등 연예인 치고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차범근 아들이자 차두리 동생으로 잘 알려진 차세찌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2018년 3월 올해 나이 34세인 차세찌와 결혼을 발표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차세찌의 현재 직업은 차범근의 사업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