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령을 잡아라'가 마지막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최종화에 대한 관전포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tvN 드라마 공식계정은 1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최종화가 오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ㅠㅠ 그래서 준비한 최종화 관전 포인트!! 오늘 [화] 밤 9시 30분 최종화 방송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잡아라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 #조재윤 #안승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령과 유진(문근영 분) 자매의 상봉이 이뤄질지, 그리고 유령과 고지석(김선호 분)의 연애가 시작될 것인지에 대한 관전포인트가 적혀있다.
내용에 따르면 유령-유진 자매의 상봉에는 고지석이 결정적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또한 유령과 고지석은 지하철 유령 연쇄살인사건을 함께 수사하며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한 상황.
지하철 유령과 대면하며 범인 검거를 코앞에 둔 유령이 고지석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봉도 이루어지고 오늘부터 1일도 이루어지겠죠??", "사진이 너무너무 잘 나왔어요~", "최종화인게 아쉽네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심선호 외에 문근영, 조재윤, 정유진, 기도훈, 안승균, 이준혁,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됐다.
후속작으로는 '블랙독'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