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행복한 아침’에서 박현빈이 두 다리를 잃을 뻔한 사건을 회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해당 교통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 가수 박현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과거 2016년 4월 박현빈은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줄포나들목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박현빈이 타고 있던 아우디 승용차가 앞서가던 24톤 트럭을 들이받는 4중 추돌 사고가 발발했다.
해당 사건으로 박현빈을 비롯해 그의 매니저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현빈은 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당했으며, 당시 운전자였던 그의 매니저는 얼굴이 함몰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로 인해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던 그는 “가족을 다시 보지 못할까. 걷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과 공포가 컸다”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박현빈은 2006년 데뷔 후 2015년 8월 결혼했다. 결혼 후 1남 1녀를 얻었지만 소식을 전하지 않은 연유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이윤지와도 사촌 지간인 것으로 알려진 박현빈의 이야기는 11일 수요일 오전 8시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