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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극복’ 정영주, ‘유퀴즈’ 시청 후기 “나의 다른 꿈 상군”…황석정과 절친 케미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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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정영주가 최근 ‘유퀴즈’를 보고 감동받은 후기를 전했다.

최근 정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엉엉엉. 엉엉 엉엉엉. 나의 다른 꿈 상군... 바다 속이 훨씬 편한... 가고 싶다, 그 푸른 포궁 속으로”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됐다.

올라온 동영상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46화 ‘너의 바다에 머무네’의 한 장면이 찍혀져 있다. 한 해녀가 ‘나는 바다다, 나는 엄마다’를 제창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영주 인스타그램
정영주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저도 봐야겠어요. 배우님 멋져요”, “저도 이 장면 보고 울었어요”, “저 할머니 노래 듣다 요양원 계신 엄마 생각에...”, “라디오 듣고 있어요. 계속 팬”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인 정영주는 올해 나이 49세다. 뮤지컬 배우인 그는 ‘명성황후’, ‘락햄릿’, ‘드라큘라’,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레베카’ 등에서 활약해왔다.

지난 2017년부터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부암동 복수자들’, ‘나의 아저씨’, ‘열혈사제’, ‘열여덟의 순간’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전 남편과 이혼 후 ‘연애의 맛’에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들을 둔 그는 연하남 김성원과 소개팅 후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황석정과 함께 절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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