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유진이 로희와 로린 자매의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로자매 #lolosisters playing with curtains~ wearing korean traditional dress #사랑스런한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희와 로린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아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폭풍 성장한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로린이의 눈웃음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가수이자 배우 유진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그의 남편 배우 기태영은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주말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오다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2015년 딸 로희가 태어났고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육아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 당시 기태영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인 귀공자 스타일과 달리 의외로 아줌마 같은 알뜰함과 수다스러운 모습에 ‘기줌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최근 유진은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로희의 천재성을 입증한 바 있다. 로희는 서류 전형 및 입학 테스트에 합격해 현재 국내 위치한 사립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상위 3%의 높은 결과를 보여주며 특히나 언어이해가 가장 높게 나와 유진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