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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 얼굴만큼 마음도 이쁜 통역사…결혼 후 물오른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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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라이머의 부인이자 통역사인 안현모가 기부 캠페인 독려에 나섰다.

지난 8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안아줄게. 나의 심장소리가 그대로 담신 귀여운 이 인형이 엄마 품을 그리워하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네요. 한 박 한 박 들을 때마다 따뜻한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허그토이를 귓가에 대고 심장소리를 듣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마음씨도 너무 따뜻한 우리 언니” “인형 미모 이뻐요” “뜻깊은 이벤트. 동참해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는 2009년에서 2016년까지 SBS 및 SBS CNBC에서 방송 기자로 활약했다. 그는 기자 활동 당시에도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안현모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출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통역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북미정상회담 동시 통역,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 및 방탄소년단과 어벤저스 통역을 맡으며 통역사로도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라이머와 결혼했다. 그의 남편 라이머는 가수이자 브랜뉴뮤직의 대표로, 그가 이끄는 브랜뉴 뮤직은 AB6IX(임영민, 김동현, 이대휘, 박우진, 전웅), 그리, 키디비, X1 이은상,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 등 아티스트가 속해 있다.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 슬하에는 아직 자녀가 없다. 한 인터뷰에서 안현모에게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그는 “딩크족은 전혀 아니고,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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