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인삼공사의 1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더 건강한 내일로 정관장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건강식품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을 찾은 박은빈이 담겼다. 그는 한 손에 인삼 모양 트로피를 든 채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엄지를 치켜든 채 해맑게 웃고 있는 얼굴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 귀엽다", "너무 정직한 포즈 아니에요?", "진짜 잘 자란 아역 출신 배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빈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만년 꼴찌 야구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가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 배우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손중학, 이준혁, 윤병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은빈은 극중 국내 유일 여성이면서 동시에 최연소 운영팀장인 이세영 역을 맡았다. 그간 드라마 '청춘시대', '오늘의 탐정', '이판사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톡톡취는 연기를 선보였던 그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 드라마로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