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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윤주빈, 후손이 전하는 홍커우 공원 의거 전 윤봉길 의사 행적…‘원창리 13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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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윤봉길 의사의 후손인 배우 윤주빈이 중국 상해를 방무해 홍커우 공원 의거를 앞둔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나섰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배우 윤주빈은 멤버들과 함께 원창리 13호를 찾아갔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찾아 간 원창리 13호는 김구 선생가 윤봉길 의사가 홍커우 공원 의거 당일 아침 식사를 하며 거사 직전 마지막 만남을 가졌던 곳이다. 원창리 13호로 향하며 설민석은 윤봉길 의사의 후손이 가이드를 해 준다는 것에 대해 감탄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 캡처

원창리 13호에 도착한 윤주빈은 "여기가 원창리 13호라는 주소지인데, 정확한 그 위치는 확실히 모른다"며 추정되이 현재는 일반 가정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주빈은 "2달 전에 (왔었다). 감사하게도 3층에 사시는 분이 양해를 해주셔서 들어가봤다. 정말 감사한 것은 지금 중국 현지분들이 살고 계시는데, 100년 전에 여기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계셨다. 저한테도 '여기가 윤봉길이라는 분이 마지막 식사 한 곳'이라고 말해줬다"고 말하며 감동을 더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의 설민석은 윤봉길 의사가 거사 이틀 전 독사진 한 장, 김구 선생과 찍은 사진 한 장, 권총과 수류탄을 손에 든 사진 한 창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후 전현무는 윤봉길 의사가 마지막으로 남긴 사진을 윤주빈에게 건넸다. 동시에 "있어 있어. 완전 닮거나 하는 느낌은 아닌데 있다"라며 윤주빈과 윤봉길 의사가 닮아있다고 말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한 배우 윤주빈의 올해 나이는 31세다. 윤주빈은 '미스 함무라비', '신의 퀴즈 시즌3', 'THE K2'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중국 상해를 찾아갔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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