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박지훈이 깜찍한 샐러드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박지훈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지훈이는 인기가요 매점에서 샐러드를 먹었다. 샐러드를 뜯자마자 콜리는 버려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훈은 샐러드에서 브로콜리만을 뽑은 채 들고 있다. 글에 설명돼있듯 곧 버리기 직전의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과거 방송을 통해서 브로콜리가 세상에서 가장 싫다고 본인의 식성을 여러 번 언급해왔던 바다.
누리꾼들은 “우리 지훈이 브로콜리가 알아서 피해가게 해주세요”, “아 말랑볼 진짜 어떡해? 내 심장 어떡해? 아 귀여워”, “콜리가 너무 싫었던 지후니. 울 지훈 먹고 싶은 것만 먹어”, “표정 너무 귀여워”, “아 진짜 박지훈 트윗 보자마자 웃기고 귀여워서 기절했어. 브로콜리가 대충 알아서 빠져줬어야 했는데.. 눈치가 없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워너원(Wanna One) 출신인 그는 앞서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고영수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최근에는 신곡 ‘360’으로 컴백해 가수로서 활발한 모습을 펼치고 있다.
금일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오는 21일과 22일에 개최되는 팬콘에 관해 “요즘에는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서 이번엔 귀여운 면을 담았다”고 말했다. 걸그룹 커버에 관해서는 “생각 안 해봤지만 도전해보고 싶기는 하다”고 대답했다.
박지훈의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PARK JI HOON ASIA TOUR IN SEOUL)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