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억해' 김다미, 예쁨+귀여움 폭발한 근황…올해 나이는?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나를 기억해'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다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15일 오후 매니지먼트AND 네이버 공식 포스트에는 '다미에게 입덕할 준비 되셨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촬영에 한 창인 김다미가 담겼다. 그는 녹색 계열 블라우스에 민트색 정장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누군가를 올려다보는 귀여운 표정은 장화신은 고양이를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다미 진짜 귀엽다", "긴 머리도 예쁘고 단발도 예쁘네", "아 마녀보고 팬 됐어요!! 마녀2도 나와주세요", "이태원클라쓰 기대 중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김다미는 지난 2017년 영화 '나를 기억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영화 '마녀'에 출연,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고,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의 샛별로 떠올랐다.

오는 2020년에는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이태원 클라쓰’는 요식업계의 대기업 회장과 그의 아들로 인해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주인공이 온갖 고생 끝에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면서 벌어지는 도전기를 그린 작품. 

2016년 12월 처음 연재되었으며, 각자의 가치관이 어우러지는 이태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의 도전과 성장을 그려내며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는 첫 도전인 김다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