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다쿠아즈의 달인이 등장해 밤다쿠아즈의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다쿠아즈 달인은 다쿠아즈에 들어가는 밤을 조리기 전 오렌지와 블루베리 생과일을 꺼내 비법 재료로 공개했다.
달인은 오렌지 속을 파내고 그 안에 블루베리를 넣어 오븐에 일정한 온도와 시간에서 구어냈다. 이에 대해 달인은 “블루베리에 시트러스 향이 베어들게 하고, 단맛도 가미하기 위한 작업”이라 설명했다.
이어 주재료인 밤을 꺼낸 달인은 겉껍질만 벗겨내고 속껍질은 그대로 사용했다. 속껍질(율피)에는 갖가지 영양소가 들어있어, 동의보감에 의하면 피부 주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율피 그대로의 밤을 구운 블루베리와 섞고 특제 간장과 섞어 조린 다음, 다쿠아즈 안의 재료로 사용하거나 으깨서 크림이나 페이스트로 만들어 색다른 맛의 다쿠아즈를 완성시켰다.
달인은 “다쿠아즈도 더 다양해질 수 있다. 개발할 수 있는 데까지 다양하게 개발해서 많은 분들이 많이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다쿠아즈 달인의 케이크전문점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