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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팬덤, 생일맞이 릴레이 기부…‘악플 우울증-공황장애 이기게 한 다니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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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강다니엘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훈훈한 선행을 하고 있다.

10일 금일 생일을 맞은 강다니엘을 위해 팬덤 ‘다니티’가 선한 영향력에 동참, 연달아 기부를 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알복지재단 측은 “‘강다니엘 갤러리’ 측에서 총 5,096만 1,200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약 5천 만원의 기부금은 팬들의 뜻에 따라 생계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 생일에 강다니엘 본인이 직접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 1210만 원을 전달했던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 공식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지난 9일부터는 지파운데이션 측에 연이어 기부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파운데이션 측은 “10일 오전 10시까지 500명 이상의 팬들이 약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쓰겠다고 전했다.

팬카페 갓다니엘 측은 9일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1,21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측은 “난치병으로 힘들어하는 아동들이 치료를 통해 미래의 건강한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금일 생일을 맞은 강다니엘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 끝에 현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대표로 있다.

최근에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새벽에 팬들에게 “제 이름이 나온 기사는 그냥 다 무섭다”, “내가 나라서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어머니가 사격 선수 출신이라고 고백한 그는 “팔굽혀펴기를 해야 놀 수 있게 해주셨다”며 남다른 어깨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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