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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도미니카 공화국 그레이스 수베르비, 삼촌 호세 위해 보쌈들고 숙소 방문 ‘훈훈한 가족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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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그레이스 수베르비가 삼촌 호세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새친구 그레이스가 가족 호세-알레이다-마리벨과 만나는 모습으 그려졌다.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호세-알레이다-마리벨은 늦은 시간 울리는 전화벨에 어리둥절해했다. 주인공은 바로 그레이스였고, 세 사람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삼촌 호세가 아팠다는 이야기에 깜짝으로 방문한 것. 그레이스가 오자마자 그의 식사부터 챙겼고, 호세는 자동으로 컨디션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을 위해 그레이스는 보쌈을 특별히 준비했다.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보쌈을 처음 본 호세는 “숯불 돼지 같은 거네”라며 기대했고 그레이스는 “삼촌이 백퍼센트 컨디션이 아니라고 해서 챙겨왔어”라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보쌈이 낯선 세 사람을 위해 그레이스는 직접 쌈 제조에 나섰고, 지친 삼촌을 위한 사랑 가득한 보쌈을 맛 본 호세는 기력을 되찾은 듯한 얼굴을 보여 그레이스를 안심하게 했다. 

그레이스와 그의 가족이 출연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한편, 그레이스 수베르비는 인터뷰 진행뿐만 아니라 연기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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