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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가수 강남, “와이프는 겨울의 여왕”…‘혼전임신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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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강남, 이상화의 결혼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들의 근황까지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월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추워요. 와이프가 겨울의 여왕이라 추운거를 너무 좋아해요. 나는 추위를 많이 타요. 근데 아닌 척 할거예요! 다들 감기 꼭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남은 아내 이상화와 패딩을 걸쳐 입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강남-이상화 / 강남 인스타그램
강남-이상화 / 강남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은 “닮았어요” “너무 잘 어울려요” “우와 둘 다 모델인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강남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이상화와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10월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결혼 전 얼마되지 않은 연애 기간에 비해 빠른 결혼 소식에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루머가 이어지자 이상화는 “혼전 임신이 아니다. 저희 둘이 너무 좋았고, 그런 결심을 한 것이 처음이고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아보고자 결심했다"며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강남이 살고 있는 집을 리모델링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변모한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린 것으로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됐다. 강남 어머니의 취향으로 꾸며져있던 신혼집은 두 사람의 취향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뀌면서 시청자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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