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슈가맨3‘에 리베카 양준일이 출연했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서는 온라인 탑골공원 GD 양준일이 출연했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양준일은 국적은 미국으로 가수 겸 프로듀서, 작사, 작곡가이며 아내와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양준일은 1991년 ’리베카’라는 곡으로 데뷔를 한 미국 교포 출신의 가수로 알려졌다.
2집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등으로 활동한 양준일은 당시 파격적인 무대 구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리베카’는 표절 시비를 겪기도 했으며 비자 연장 실패로 인해 한동안 대중들에게서 사라졌다.
이후 2001년 프로젝트 그룹 V2로 컴백한 그는 정규 1집 ‘Fantasy’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1990~2000년대 유명했던 음악 방송 SBS ‘인기가요‘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방송해주는 유튜브 채널의 별칭으로 알려진 온라인 탑골공원은 30~40대의 큰 지지를 받으며 하나의 콘텐츠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빅뱅의 지드래곤을 닮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탑골공원 GD 양준일이 최근 ’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5월 팬카페에 자신의 근황을 게재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대중들 앞에 서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양준일이 출연한 2회는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최고 시청률 4.3%를 기록해 화제성과 시청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양준일이 출연한 JTBC ‘슈가맨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