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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열애설 납득되는 얼굴 천재들의 환상 케미…'14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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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현빈-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 첫방송이 곧 베일을 벗는다.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tvN 측은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의 셀카를 공개하며 "얼굴이 복지고 숨 쉬는게 팬서비스인 최삼숙님과 평양산검은콩님의 셀카  #tvN #새토일드라마 #사랑의불시착 #절대극비로맨스 #12월14일토요일밤9시첫방송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고 있다. 막강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달달한 투샷이 벌써부터 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tvN 공식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이 영상 풀로 올려주세요", "이게 나라인가 싶다", "tvN 드라마의 복지와 팬서비스 늘 감사합니다", "현빈과 손예진 = 베스트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빈-손예진 두 사람이 출연을 예고한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극 중 손예진은 북한에 불시착한 대한민국 상위 1% 재벌 상속녀 윤세리 역을 맡았다. 현빈은 북한군 특급 장교 리정혁 역으로 분했다. 원리원칙만을 따르는 무뚝뚝한 인물이지만 윤세리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예측불허의 삶을 맞닥뜨리게 된다. 두 사람과 함께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정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해 9월 개봉한 이종석 감독의 영화 '협상'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재회는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두 차례 열애설이 났던 두 사람이 드라마서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대중들의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SBS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JTBC '굿 와이프',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두 사람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오후 9시 tvN에서 첫방송되며,  매주 토, 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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