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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한눈에 시선 끄는 썸네일 요정 1위…2위는 뉴이스트 황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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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월드 와이드 트렌드 1위’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한눈에 시선을 확 끄는 썸네일 요정’에 선정됐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한눈에 시선을 확 끄는 썸네일 요정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총 3306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지민은 18804명(득표율 57%)의 표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아이돌차트
아이돌차트

2위는 10455명(득표율 32%)의 표를 받은 뉴이스트 황민현이 이름을 올렸다. 

지민과 민현의 뒤를 이어 AB6IX 이대휘(2211명), 정다경(1201명), 아이유(251명), 마마무 문별(53명), 오마이걸 유아(42명), EXO 세훈(25명), 몬스타엑스 기현(20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소속사와의 갈등설에 휘말렸다.

지난 9일 JTBC 측은 방탄소년단이 수익 배분 문제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이 강남의 대형 로펌에 법률 자문을 구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빅히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보도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 현재 방탄소년단 및 부모님들은 당사를 상대로 소송을 포함한 어떤 법적 조치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멤버 및 부모님들과 확인을 진행하였으며, 방탄소년단 부모님들께서 두 달 전 강북에 위치한 한 로펌에 전속 계약 중 일부 사안(영상 콘텐츠 사업 관련 내용)에 대해 법적 내용을 문의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이 문의는 실질적인 의뢰로 이어지지 않았고, 해당 로펌도 공식적인 자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와 방탄소년단은 이 사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 사안으로 인해 분쟁이 발생할 것 같이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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