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본색’ 가수 채연이 아버지와의 사격 대결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서 채연은 아버지의 친구들과 함께 홍대 나들이에 나섰다.
길을 걷다 이들이 발견한 곳은 오락실. 오락실에 사격장이 있다는 말을 들은 군인 출신 아버지들은 바로 오락실로 향했다.
아버지를 향해 채연은 "나 아빠 이길 수 있을 거 같은데"라고 도발해 웃음을 줬다.
시작부터 100점을 명중시키며 출발한 아버지였으나, 채연은 쏘는 족족 목표물을 명중시키면서 명사수의 실력을 뽐냈다.
반면 아버지는 실수를 연발해 채연에게 패배했다. 이에 아버지의 친구는 "전역증 반납하고 연금도 취소해"라며 웃어보였다.
1978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채연(본명 이채연)은 2003년 ‘위험한 연출’로 가수로 데뷔했다.
2004년에는 ‘둘이서’를 발매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4집까지 발매한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봤자야’를 발매하면서 무려 3년 만에 국내서 앨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0 1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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