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종영을 단 1회 앞둔 JTBC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하 '보좌관 2')'에서 강선영 역으로 활약 중인 신민아가 마지막회 본방 시청을 당부했다.
지난 9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선영의원실 이번주가 마지막 오늘밤에 만나요 See you tonight! Episode 9 is coming up!! #chiefofstaff #끝까지가자#보좌관마지막주 뜨든"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극 중 강선영 의원실에서 일하고 있는 이지은(박효주) 수석보좌관, 한도경(김동준) 비서 등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테이블 한가운데 앉아 있는 신민아의 미소에서 따뜻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벌써 마지막!", "시즌3ㅠ", "너무 빨리 끝나요ㅠㅠ시즌 10까지 해주세염 꿀잼 보좌관", "아니 강선영의원님 대통령해야 끝나는 거 아닙니까", "안돼 보좌관 시즌 3 해주세요",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강선영 의원실 짱", "강선영의원님 마지막까지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신민아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보좌관 2'에서 활약 중이다. '보좌관 2'는 지난 7월 종영된 시즌 1에서 국회의원 송희섭(김갑수)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장태준(이정재)이 성진시 공천권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야기를 그린다.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가 전개되고 있다.
극 중 신민아는 시즌 1에 이어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 강선영 역을 맡았다. 그와 함께 이정재, 김갑수, 이엘리야, 김동준 등의 배우들이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보좌관 2' 9회에서는 성영기(고인범) 회장 차에 치인 장태준이 살아 돌아와 송희섭과의 전면전을 선전 포고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신민아가 열연 중인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총 10부작으로 현재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다. 최종회는 10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후속으로는 정려원-이선균 주연의 '검사내전'이 1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9회와 10회 재방송은 12일 라이프타임채널에서 오후 9시 30분부터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