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농구선수 하승진이 치아 교정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하승진은 누나 하은주와 함께 치과를 찾아갔다. 하승진은 치과 진료를 받으며 치아 교정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아내의 맛'의 하승진은 "제가 한번 교정을 했었다. 너무 불편해서 1년 반 만에 (철사를) 뺐다"라며 "그래서 앞니로 좀 (힘들다)"고 말했다.
이후 하승진은 치아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자신의 치아 상태를 확인했다. 치과 의사는 아래 치아는 내리고, 윗니는 올리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하승진은 "방송도 찍고 유튜브도 찍고 있다"며 철사 교정기에 대한 걱정을 보였다. 이에 대해 치과 의사는 투명 치아 교정을 추천하며 관심을 끌었다.
올해 나이 35세인 하승진은 지난 2004년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5월 현역 은퇴했다. 현역 은퇴 이후 하승진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승진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아내 김화영, 누나 하은주, 아들 하지훈 군과 딸 하지해 양을 모두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하승진은 장모님과 아버지, 어머니, 처제 등이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하승진의 부인 김화영은 올해 나이 37세다. 하승진과 2살 나이 차이인 아내 김화영의 직업은 뷰티 전문가로 현재 한 뷰티숍의 대표다.
하승진과 누나 하은주, 아내 김화영 등이 함께 출연 중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