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래퍼 염따가 빈지노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8일 염따는 인스타그램에 "t - m o n e y"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염따와 빈지노가 각 사이드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여러 레이블과도 친목을 쌓으며 힙합씬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염따와 창모, 더콰이엇의 모습도 함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창모왜보거스닮음?", "그치 마지막에 나오는 감독 YUMDDA인줄 알았다니까YO!", "일리어네어 입사", "누가보면 소속사 일리네어인줄"등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의 멤버 더 콰이엇, 빈지노 그리고 앰비션 뮤직의 창모와 보여주는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염따가 유행시킨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유행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염따는 힙합씬에서 꾸준히 쓰는 ’flex(플렉스)’ 란 '돈을 쓰며 과시하다', '지르다' 등의 의미로 힙합 문화에서 파생된 용어로 국내 래퍼들이 사용하면서 유행어로 자리 잡았다.
최근 발매된 창모의 ‘METEOR’ 뮤직비디오에 염따의 슬리퍼가 출연했으며 염따의 나이는 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후드티, 티셔츠를 팔며 과거 더콰이엇의 벤틀리 수리비를 물어줘 화제가 됐으며 현재 그의 소속사는 없다. 소속사라고 알려져 있는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단순 음반 유통을 담당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염따는 최근 더콰이엇, 허클베리피, 팔로알토, 사이먼디, 우원재와 함께 다모임이라는 그룹 명으로 딩고와 함께 ‘아마두’라는 노래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염따가 참여한 ‘아마두’는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