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민도희가 한층 더 성숙해졌다.
지난달 29일 민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는 민도희가 담겼다. 그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니트를 입은 모습이다. 거기에 드롭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뻐요", "언니 팬이에요~", "도희야 어떻게 갈수록 예뻐져?", "작품에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도희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로 데뷔했다. 이듬해에는 tvN ‘응답하라1994’에 출연, 여수 소녀 조윤진 역을 맡아 맛깔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엄마’, ‘마녀보감’, ‘란제리 소녀시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인서울’, 영화 ‘터널’, ‘아빠는 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과 섬 청년 '창대'가 조선 최초의 어류도감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산어보'의 촬영을 마쳤다.
민도희가 출연한 영화 '자산어보'는 후반자작업을 거쳐 내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