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마지막회 D-DAY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연기퀸의 본방 독려 '후속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유령을 잡아라' 종영을 앞둔 문근영의 연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진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 15회에서는 연쇄 살인마 '지하철 유령'인 김이준을 잡기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하는 유령(문근영)과 고지석(김선호)의 고군분투가 전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범인 김이준의 엄마가 유령의 동생 유진(문근영)을 몰래 보살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가운데 유령-유진 자매의 만남이 또다시 불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유령과 김이준이 서로를 겨누는 맞대결이 펼쳐져 긴장감이 한껏 고조됐다.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 앞서 문근영은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유령이는 심각해 #tvn월화드라마 #유령을잡아라 #밤9시30분"이라고 글을 올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15회 엔딩 장면의 장소였던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종영이라니 아쉬워요", "본방사수", "재밌었어요! 종영이 아쉬워요", "계속 보고 싶어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오늘도 본방 기다리고 있어요", "언니 멋져요", "안 끝나면 안돼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번 ‘유령을 잡아라’에서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 신참 유령 역과 그의 사라진 동생 유진 역을 맡았던 문근영은 지난 2개월 동안 완벽한 1인 2역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드라마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이라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밀착 수사기다. 문근영과 함께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 조재윤 등이 극에 참여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인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지난 2000년 KBS2 ‘가을동화’에서 애틋한 눈망울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문근영은 종횡무진 활약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바람의 화원’에서 남장여자 신윤복 역을 완벽 소화해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KBS2 ‘신데렐라 언니’,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사도’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던 그는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의 진단을 받고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완치 후 이번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종영을 단 1회 남겨둔 문근영의 ‘유령을 잡아라’는 총 16부작으로 최종회는 10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후속으로 서현진과 라미란이 주연을 맡은 '블랙독'이 1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