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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한보름, 잠옷 패션에도 섹시+몽환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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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O tvN에 편성된 가운데 출연 배우 한보름(나이 33세)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슴슴?"아른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잠옷을 입은 한보름이 담겼다. 그는 머리카락을 손으로 올려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사슴으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이 돋보인다.

한보름 인스타그램
한보름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아름답네요", "팬입니다", "배우님 항상 응원해요", "진짜 인형 같다", "저 얼굴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 "언니는 몸매도 좋고 안 가진 게 없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보름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1'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모던파머', '고백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레벨업'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1월 종영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현빈(유진우 역)의 두 번째 아내 고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한보름은 최근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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