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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과거 열애설 '재조명' 나이 동갑내기 배우들의 두 번의 열애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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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지난 9월 스위스에 이어 몽골로 동반 촬영을 떠났다.

지난 9월 한 매체에 따르면 손예진과 현빈 등은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국했다.

‘사랑의 불시착’ 팀은 몽골 촬영에 앞서 지난달 스위스로 출국해 촬영을 마쳤다. 스위스와 몽골에서 손예진과 현빈의 어떤 모습이 담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두 번이나 열애설이 났다. 당시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동반 여행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빈 손예진 열애 증거’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마트에서 찍힌 사진이 올랐다. 누리꾼이 올린 사진에는 쇼핑몰에서 모자를 눌러 쓴 채 장을 보는 두 사람의 장면이 담겼다.

또한 두 사람은 미국에 함께 가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누리꾼의 제보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현빈-손예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빈-손예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현빈과 손예진 그리고 손예진 부모가 함께 골프를 친 뒤 삼계탕 전문점에서 식사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현빈, 손예진 양측은 동반여행설을 부인하며 “현빈이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회사 업무 겸 여행으로 미국에 간 것이다”며 “손예진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갔다.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며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앞서 손예진과 현빈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동반 여행 중 찍혔다는 주장이 일파만파 번졌으나, 두 사람은 소문에 대해 완강하게 부인했던 상황. 이들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결혼적령기의 배우 부부가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대중의 기대와 다르게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일이었다.

이와 관련해 현빈은 "(열애설을 듣고) 웃어넘겼다. 함께 작품을 하며 친분이 쌓인 상태였다. 다시 호흡하고 싶던 배우였다. 열애설과는 별개로 흔쾌히 이번 작품을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예진 역시 "나도 마찬가지의 생각이다. 작품을 하면서 또 한 번 멜로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두 사람. 현빈은 손예진과 함께 연기한 소감에 대해 "영화 특성상 상대 배우와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없는 상황인데, 손예진과 함께한다는 말을 듣고는 좋았다"며 "실제로 호흡을 맞춰 보니 생각했던 만큼 굉장히 만족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과 나중에 조금 더 밝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 된다면 다시 한 번 만나자는 이야기도 나누었다"라고 덧붙였다.

현빈은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도 손예진을 언급했다. 최근 촬영에 돌입한 tvN '사랑은 불시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해당 작품에서 지난해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던 손예진과 재회했기 때문이다.

현빈 / 서울, 정송이 기자
현빈 / 서울, 정송이 기자

현빈은 "상대 배우의 예측 못 한 연기를 보고 굉장한 매력과 짜릿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며 "나도 모르게 나오는 리액션에 대한 짜릿함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 '협상'을 촬영하며 손예진에게 중간중간 그런 점을 봤다"며 손예진과 다시 작업해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 윤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극비 로맨스를 그린다.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 배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명품 라인업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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