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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장흥 선학동마을서 한달살기 시작한 이유…최수종-하희라 나이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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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장흥 선학동마을에서 한 달 살기에 도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남 장흥 선학동마을에서 한 달 살기를 시작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짐을 꾸려 장흥으로 향한 최수종, 하희라는 메밀꽃이 피어 있는 장흥 선학동마을의 풍경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감탄사를 내뱉었다. 

최수종-하희라 /
최수종-하희라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이 마을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장흥 선학동마을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밭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2012년 가장 아름다운 농어촌으로 선정된 이 마을은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기도 하다.

장흥 선학동마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장흥 선학동마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매년 10월 메밀꽃 축제가 열리며 메밀꽃과 함께 멀리 바다를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최수종은 아내 하희라에게 “난 아무것도 없어도 자기만 있으면 밥 먹을 수 있어요"라고 말해 하희라를 질색하게 했다. 하희라는 "난 반찬이 있어야 하는데. 난 그런 말 못해. 반찬도 있고 국도 있어야지. 그런 말하지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의 나이는 56세이며, 하희라는 50세다.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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