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돈만 보고 일했다" 전직 초등학교 교사 백세리, 성인영화 은퇴·잠적 이유 밝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성인영화 배우 백세리가 은퇴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성인물 배우 이채담과 그의 ‘절친’ 백세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채담은 “정말 친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은퇴를 선언했다. 연락처도 모두 바꾸고 사라졌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 백세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채담의 초대에 응해 모습을 드러낸 백세리는 “돈을 벌기 위한 직업이었다”며 성인영화를 찍게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성인 배우를 한 전력이 내 발목을 잡을 것 같았다. 돈 만 생각하고 일하는게 아닐까 싶었다”며 직업에 대한 회의감을 토로했다. 

‘아이콘택트’ 캡처

은퇴 이유에 대해 그는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 일을 그만두고 숨게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노출 말고 다른 일을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돈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백세리는 전직 초등학교 교사로 알려졌다.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중 성인배우의 길로 들어섰으며 현재는 은퇴한 상태다.

2012년 데뷔한 그는 이채담과 함께 성인배우로서는 독보적인 위치해 서있었다. 그는 영화 ‘다방엄마’, ‘착한 형수’, ‘어린 고모’, ‘여친 엄마3’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은 바 있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을 그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