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언니네쌀롱’에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언니네쌀롱’에는 함소원♥진화가 등장했다. 딸 혜정을 기르고 있는 함소원은 “육아를 하면 의상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스타일 변신을 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함소원은 “결혼 전에는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많이 입었다.”며 이제는 그럴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남편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50일이 되었을 때 사진 촬영을 위해서 오랜만에 섹시한 스타일을 입었다. 그런데 남편이 정말 저를 좋아하더라. 종일 따라다니더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가장 먼서 소녀같은 스타일에 도전했고 이후에는 ‘핫한’ 섹시룩에 도전했다. 함소원의 여전한 섹시함에 진화는 어쩔 줄을 몰라했다.
함소원은 “옷을 이렇게 다 입으니 기분이 좋다. 재밌다.”고 설명했다. 한혜연은 “진화 씨가 입히고 싶다는 옷이 있더라.”며 진화가 직접 고른 ‘풀착장’을 공개했다. 진화는 옷부터 가방, 악세서리까지 직접 고르는 세심함을 선보였다. 함소원은 “남편이 섬세한 스타일이다. 이런 남자랑 살아봐라. 아주 피곤하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화는 옷을 입고 나온 함소원에게 직접 고른 퍼자켓까지 걸쳐주는 섬세함을 보였다. 두 사람은 최종 스타일을 결정하기 위해 귓속말을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한혜연의 질투를 샀다.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초특급 변신 서비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MBC에서 23시 2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