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더 짠내투어’에서 베트남의 최고 해양 도시인 냐짱(나트랑)과 숨은 신상 여행지인 달랏을 찾은 가운데, 러우와 개구리튀김이 화제다.
9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한혜진과 이용진 그리고 게스트 문세윤이 설계자로 나선 100회 특집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 다섯 번째 편이 방송됐다.
이번 여행의 게스트로는 문세윤 또는 배우 이이경과 이시아가 함께 했다. 문세윤은 이번 여행에서 빠진 규현을 대신해 게스트 설계자로 나섰고, 이이경과 이시아는 박명수와 함께 평가자의 위치에 섰다. 100회 특집인 만큼 3일간 총 100만 원의 공동 경비가 지급되고, 3인의 설계자가 양심껏 설계 비용을 나눠서 사용하는 ‘의리게임’ 형식으로 진행했고, 특별 평가항목은 ‘의리’에 주어졌다.
여행 마지막날 설계를 맡은 이용진은 점심식사 장소로 베트남식 샤부샤부 요리인 ‘러우’가 맛있는 달랏 식당으로 안내했다. 위치는 아시아 최장 루지가 있는 다딴라 폭포에서 택시로 약 15분 거리다.
담백함이 일품인 닭고기&버섯러우와 또 다른 대표 메뉴인 해산물&버섯러우가 유명하다. 그 밖에도 아삭아삭 채소볶음, 모닝글로리, 소고기볶음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특별한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이용진이 준비한 보양식의 정체는 바로 현지인 별미인 개구리튀김이었다. 경악하던 멤버들은 이내 그 맛에 감탄하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혜진의 표현을 빌리자면 부드러운 닭날개 같은 식감이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